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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당포리 두 번째 이야기] 끝나지 않은 당포마을 민원, 다음 날도 이어진다!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규모의 논둑을 보수해야 한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무너진 논둑. 무너져 내린 흙이 논으로 쓸려 들어가면 벼가 꺾이고 잠기게 되어 결국 수확에도 직격탄인 시급한 민원. 5톤 모래를 자루에 넣어 논둑을 쌓는 고된 작업. 그때 등장한 구원투수, KBS 대표 헬스 보이 '이승윤'. 원조 헬스 보이 VS 원조 일꾼 청년회장, 삽질 자존심을 건 빅매치! 과연 승자는?

[전북 전주 원색장마을 이야기] OECD 국가 중 노인 자살률 1위 대한민국. 고령층 우울증이 심각해지는 상황.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내고 자녀도 객지로 나가고 빈 둥지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 몸이 아프고 거동도 불편해 사람들을 만나기도 힘들고 하루에 말 한마디 못 할 때도 많다는데... 텔레비전을 벗 삼아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행복 전도사로 변신한 일꾼들. 23명의 어르신과 함께 치유의 숲으로 출발.

[경북 의성 창길리 두 번째 이야기] 농구 대통령 '허재', 오늘의 특급 일꾼으로 등장! 일꾼의 자격을 입증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민경과의 허벅지 씨름?! 허재는 민경 장군을 상대로 당당히 일꾼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을까? 마을의 점심 식사를 책임지는 '마을 셰프 3인방' 어르신들과 의성공설전통시장을 찾은 헌수와 민경. 시간 내에 30인분의 식재료를 사고, 어르신들의 심부름 민원까지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민경을 홀린 길거리 음식들의 향기~~! 정신 차려보니 마늘 호떡 계산 중?! 길거리 먹방에 심취한 민경과 헌수.... 누가 좀 말려줘요~~.

[경북 의성 창길리 첫 번째 이야기] 올해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을 찾은 일꾼 삼 남매. 대한민국 자두 생산지 1위인 의성에 왔으니, 자두 따기 민원은 필수?! 연로하신 마을 어르신들을 대신해 일하느라, 정작 자기 농사일은 뒷전인 이장님 돕기! 빠르게 자두 바구니를 채워가는 민경에 반해 헌수는 자두 먹방 중?! 게다가 성훈은 자두 왕자를 자처하며 CF를 찍고 있는데...! 세 사람은 자두 수확 민원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야기] 농촌 일손 돕기라면 무엇이든 해결하던 일꾼 삼 남매에게 새로운 미션이 도착했다. 바로 일꾼의 탄생 '최초' 서울 민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농촌에만 있지 않다~. 서울 곳곳에도 어르신들이 일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민원 신청받고 찾아간 곳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과연 이곳에는 어떤 민원이 일꾼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전북 임실 하두마을 이야기] 마을 주민이 29명? 오지로 꼽히는 전북 임실 하두마을을 찾은 일꾼들. 이장님이 점점 인구가 줄어서 마을이 사라질까 걱정이라는데... 일손이 부족한 마을에 힘이 센 거대한 일꾼의 등장! 미리 잡힌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민경을 대신해 시즌 1을 이끈 주역 철거반장 미키광수가 돌아왔다!

[경북 영주 화기 2리 마을 이야기] 땀이 비 내리듯 흘러내리는 무더운 여름 바쁜 농번기를 맞은 화기 2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일꾼 찻집 오픈!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간식을 배달하며 일일 배달꾼으로 변신 여름철 특급 서비스 개시. 간식 배달은 물론 병원에 입원한 남편 대신 홀로 일하는 어르신의 생강밭 일손도 돕고 일손이 부족해 고생하고 있는 감자밭 어르신의 일손도 돕고 배달하랴 일하랴 점점 지쳐가는 일꾼 삼 남매.

[경남 창원 서북동마을 이야기] 일꾼 삼 남매의 네 번째 여정은 경남 창원의 서북동 마을. 뒤로는 서북산, 앞으로는 저수지로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하는 서북동 마을은 75년 전만 해도 6.25전쟁의 상흔에 황폐했었다는데. 주민들의 노력으로 마을은 다시 깨끗해지고, 청정 자연으로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외지인들도 이주해 오는 정겨운 마을이 되었다고~. 일꾼 삼 남매가 오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렸다는 마을 어르신들은 대규모 환영 인사로 일꾼 삼 남매를 맞이하고, 어르신들의 대환영에 작업 시작도 전 혼이 쏙~ 나간 일꾼들!

[경남 창원 월림마을 이야기] 일꾼 삼 남매의 세 번째 여정은 경남 창원의 월림마을. 일꾼 남매를 돕기 위해, 일일 일꾼으로 가수 '신성'이 찾아왔다! 안성훈의 SOS에 바로 달려왔다는 신성은 등장부터 아재 개그 남발, 도리어 시작부터 일꾼 남매의 힘을 쭉~ 빠지게 했다는데?! 한층 더 단단해진 호흡으로 첫 번째 민원 해결에 나선 일꾼들. 91세, 마을 최고령 어르신의 최대 고민은 망가진 방충망! 방충망이 제 기능을 못 해 여름에 모기로 골머리를 앓고 계신다는데.

[강원 철원 마현1리 이야기] 시즌2 첫 번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모인 일꾼 삼 남매가 찾은 곳은 강원도 철원의 마현1리. 지뢰 있는 마을에서 파프리카가 잘 자라는 옥토를 가진 땅으로 변신한 마현1리의 최대 고민거리는 제철을 맞은 파프리카 수확! 자신 있게 도전한 일꾼 삼 남매, 하지만 원조 일꾼 손헌수도 신입 일꾼 안성훈도 시작부터 실수 연발?

[경북 김천 가례마을 이야기] 헤어진 줄 알았던 일꾼들이 돌아왔다! 노련미로 다시 한번 <일꾼의 탄생>을 접수하러 돌아온 우리들의 영원한 청년회장 '손헌수'. 먹방 요정으로 불렸지만 만능 일꾼으로 재탄생한 신입 일꾼 '김민경'. 꽃미남 트로트 가수였지만 잔소리 유발러가 된 신입 일꾼 '안성훈'. 재미와 감동이 2배. 더욱 강력해진 <일꾼의 탄생 시즌2>. 장수마을로 소문난 경북 김천 가례마을로 떠나는 좌충우돌 첫 번째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