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두식 회장님 되십니까? 오해를 풀고 돈독해진 두식과 설희. 설희는 세리에게도 더 다가가고, 그걸 보는 경채는 분을 참을 수가 없는데! 한편, 두식은 달갑지 않은 연락을 받는다.

회장님 선택만 남았네요. 민강인지 그 여잔지. 두식의 앞에 나타난 선재는 숨겨둔 카드를 사용하고. 이로 인해 고민에 빠진 설희를 돕기 위해 태경이 나서 함께 작전을 세우는데.

이제 민경채는 사방에 적인 건가? 설희(장신영)의 등장으로 판은 뒤집어지고, 경채(윤아정)는 두식(전노민)과도, 선재(오창석)와도 틀어진다. 한편, 필두(이한위) 앞에 도움을 주겠단 사람이 나타나는데!

감히 누굴 속여. 자신을 속인 경채에게 단단히 화가 난 두식. 설희와 연숙은 납치의 증거를 찾고자 노력하고, 선재는 이들의 숨통을 조여온다.

그 여자가 지금 어딨다는 건데! 설희를 납치하려는 일당과 맞서는 태경. 인물들은 제각기의 이유로 설희의 행방을 궁금해하고. 한편, 또 경찰서를 찾아간 필두는 진범이 두식이라는 이야기를 꺼낸다.

정말 그 여자를 치워버리길 원하세요? 경채의 여론전에 맞서는 설희와 연숙. 그런 설희를 보던 경채와 선재는 꽤나 위험한 카드를 꺼내게 되는데.

설마 그 자리에서 회장님을? 두식과 완전히 대척에 서서 끌어내릴 준비를 하는 경채. 회사는 회장의 스캔들로 순식간에 시끄러워진다. 하지만 하나, 세리만은 경채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니가 감히 날 협박해? 비밀 장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설희와 선재. 선재는 두식에게 설희의 정체를 모두 밝히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제동이 걸리게 되는데!

잊을 수가 없죠. 잊혀져서도 안 되고. 설희(장신영)의 상처가 안타까운 태경(서하준). 해줄 수 있는 일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스스로가 한탄스러운데. 한편, 태경은 필두(이한위)와의 대화 중 30년 전 알리바이를 생각해내고!

악연의 시작이 어딘지. 두식(전노민)의 초대로 집에 방문한 설희(장신영)를 보고 충격을 받은 민가네 가족들. 경채(윤아정)는 설희에 대한 분노를 참을 수 없고, 선재(오창석)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아주 많이. 오랜 시간 기다렸던 일이에요. 필두와 함께 판술의 집에서 지내게 된 태경. 한편, 애타는 태경의 마음과는 달리, 설희는 오래도록 기다리고 준비한 발걸음을 딛는다.

뻔히 보이는 길은 가는 게 아니에요. 경채와 두식의 관계는 점점 더 파국으로 치닫고. 태경은 두식과 가까워지는 설희를 만류하지만 소용이 없다. 그런 태경에게, 예상치 못한 연락이 찾아오는데!

팀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태경을 견제하는 두식. 두식과 설희를 바라보는 태경의 마음은 괴롭기만 하고... 한편, 독판 계약 건으로 위태로운 상황 속, 설희와 연숙은 자신들의 카드를 준비한다.

처음부터 궁금했어요. 선재(오창석)는 설희(장신영)와 태경(서하준)의 계획에 대해 감을 잡고 설희에게 공격적으로 다가선다. 한편, 태경은 설희에게 개인적인 궁금증을 드러내지만, 설희는 무엇도 답해줄 수 없는데.

그쪽에도 분명히 다른 계획이 있을 겁니다. 두식은 세리의 일로 설희에게 더욱 마음을 연다. 한편, 정기 세일 프로모션에 대해 경채와 선재는 설희와는 또 다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살아. 꼭 살아.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살아. 세리를 구해낸 설희. 과거의 감정들이 몰려와 괴롭기만 한데... 한편 지섭은 정기 세일 프로모션 진행으로 신이 나고, 경채와 선재는 이 상황에 의심을 품는다.

하필이면 왜 또 그 여자인지. 집을 뛰쳐나간 세리. 설희와 태경은 함정을 파는 한편 프로모션을 위한 자신들만의 준비를 한다. 그리고, 설희는 악연인 세리를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하게 되는데.

실수를 하게 하려고 기회를 주자는 거예요. 사고를 친 세리(박서연)에게 살벌하게 화내는 경채(윤아정). 연아(최수견)은 다니던 곳이 민회장 집이라는 것을 알고 생각에 빠진다. 한편, 설희와 태경(서하준)은 정기 세일 프로모션을 맞이해 함정을 계획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소리예요. 설희(장신영)에게서 생각지 못한 사실을 듣고 생각에 빠진 선재(오창석). 한편 설희는 수정(안이서)과 본격적으로 협업하기 시작하고. 태경(서하준)은 재계약 불발을 수습하고자 일을 진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