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토벌을 받는 에비스, 그리고 그것을 막아내지 못한 야토. 야토는 새롭게 태어난 에비스를 데리고 올리브집에 가는데.

황천에 있는 야토와 비샤몬텐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서 히요리는 초혼, 즉 황천의 입구에서 본명을 외치는 걸 시도한다. 그러나 야토는 아무리 불러도 돌아와지지 않는데. 한편, 하늘 저편에서는 에비스를 처벌하기 위해 토벌대가 온다.

에비스를 구하고 황천으로 다시 떨어진 야토. 유키네와 히요리는 야토와 만나기 위해 풍혈로 가던 도중 의외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히요리에게 신사를 받고 신의 나라에 주민증도 얻은 야토는 한껏 들떠있었다. 한편, 유키네는 신의 길잡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카즈마를 찾아가는데...

야토를 신의 나라로 올려주는 대신, 히요리와 인연을 끊으라며 조건을 걸었던 텐진. 야토는 거부하는 히요리 앞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한편, 비샤몬텐은 이번 건으로 인해 다른 신들의 추궁을 받게 된다.

야토가 비샤몬을 처단하지 않자 직접 나온 쿠가하는 가면 요괴를 부린다. 그리고 이를 제압하려는 야토를 비샤몬이 가로막는데...

야토와 유키네의 습격을 틈타 쿠가하는 저택에 남은 신기들을 덥친다. 한편, 히요리와 갇혀 있던 카즈마에게는 어떤 신기가 찾아오는데.

히요리와 함께 갇히게 된 카즈마는 쿠가하의 의도를 짚어보다가 어떤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편, 야토는 히요리를 되찾기 위해 유키네와 함께 비샤몬텐이 있는 신의 나라에 올라가는데...

쿠가하에게서 들은 스즈하의 소식 때문에 카즈마는 지상으로 내려간다. 이걸 모르는 유키네는 카즈마와 마주치게 되는데...

딜리버리 갓 일로 아이를 보게 된 야토와 유키네. 한편, 히요리는 몸에서 또 영혼이 빠져나오는 바람에 야토를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