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E1215.250323.720p.WANNA[신동엽, 정선희] 다시보기 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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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TV 동물농장.E1215.250323.720p.WANNA[신동엽, 정선희].mp4 | 1.4 G | 01:03:57 | 1280x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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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니어스 견? 지니 지니야, 세상에서 네가 제일 똑똑해~ 요즘 막내딸 덕분에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는 서울의 한 가정집. 생머리에 오차 없는 5대5 가르마를 소유하고 있는 오늘의 주견공 ‘지니’다. 램프 요정 지니가 아니라 너~무 똑똑해 지니어스의 지니를 따 이름을 지어줬다는 기성 씨. 지니의 똑똑함을 보여주겠다며 그간 연마한 천재성을 보여준다. 보호자의 다리 사이로 지나가기, 주문한 인형 물어오기, 게다가 ‘자라’ 하면 잠드는 연기력까지! 복잡한 명령어에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빠의 말을 전부 듣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명령을 거부할 때도 있다는데... 이런 모습을 볼 때면 괜히 지니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게 아닐지 걱정이 된다는 기성 씨. 지니의 진짜 마음은 무엇일까? ▶예의 있는 것들 감사묘 ‘오텐’ & 킹스견 ‘양송이’ 첫 번째 주묘공은 하얀 구둣발에 까만 턱시도를 입은, 외모부터 신사의 면모를 보여주는 ‘텐이’. 어린 남매가 있는 가정집답게 넘치는 에너지에 텐이는 피곤할 때도 있지만 화 한번을 내지 않는 신사묘다. 하지만 이 모습만으로는 예의라 논할 수 없는 법! 텐이의 예의력은 간식시간에 발휘된다. 두 손 곱게 모으고 간식을 먹더니... 눈에 눈물이 맺힌다? 게다가 밥 먹을 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맛있는 걸 먹을 때면 챙겨줘 고맙다고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닐지 생각된다는 부부. 대체 텐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제작진이 방문하자 우렁찬 목소리로 반겨주는 두 번째 주견공 ‘송이’다. 소음으로 민원까지 받은 적도 있는 만큼 분리불안으로 인한 짖음 문제가 있다는 녀석. 예의와는 거리가 먼 듯하지만 녀석의 매너는 보호자가 없을 때 드러난다! 보호자가 외출하자 작은 하울링을 시작하는 송이. 그리곤 샤워 후 이용하는 드라이룸으로 향한다? 그 안으로 들어가 맘 편히 짖기 시작하는데...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송이가 터득한 방법인 걸까? ▶대구 버스정류장 럭키 내 눈엔 아주머니만 보인단 말이야~~ 대구의 한 버스정류장엔 매일 아침 누군갈 기다리는 의문의 견공이 있다. 녀석의 이름은 ‘럭키’. 버스에서 내린 아주머니를 보자 꼬리콥터를 쉼 없이 움직인다! 아주머니가 보호자인가 싶지만 실은 떠돌이 개라는 럭키는 자신을 챙겨주는 아주머니의 출근길부터 함께 하고 있다. 심지어 일하는 가게 앞에서 지켜보는 건 기본, 화장실까지 쫓아다니며 껌딱지처럼 생활 중이다. 이렇게나 따르는 럭키가 절대 넘지 않는 선, 바로 가게 문턱이다. 실내 안으로는 결코 발을 들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럭키. 게다가 가게 휴업까지 앞두고 있어 당분간은 녀석을 챙겨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추운 겨울을 밖에서 나야 할 럭키가 걱정된다는 아주머니, 럭키를 구조하기로 결정했다!
▶대구 순이와 여름이 강아지 순이와 고양이 여름이의 동화같은 우정 이야기 동물농장 앞으로 단짝 친구들을 소개한다는 귀여운 편지가 도착했다! 초등학생 예지와 도훈이를 따라 편지 속 주인공들을 만나러 간 제작진. 그 정체는 바로 강아지 <순이>다! 아이들을 보자 반가움에 대차게 꼬리를 흔드는데. 하지만 이렇게 밝은 녀석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2주 전, 주인 없이 앙상한 모습으로 공원에 나타났던 것. 그런 순이가 안쓰러웠던 예지와 도훈이가 녀석을 챙겨주기 시작했고 어느새 둘도 없는 단짝이 됐다. 그런데 순이에게 진짜 단짝은 따로 있다. 바로 고양이 <여름>이다. 여름이가 가는 곳이라면 험한 곳도 마다 않고 따라가고, 보디가드 역할까지 자처한다는데. 강아지 순이와 고양이 여름이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영동 캐니크로스, 달려라 부추 힘차게 뛰어라, 부추와 부추파파~! 캐니크로스 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간 제작진. 약속 장소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그때, 눈 앞으로 뭔가 재빠르게 지나간다. 첫 만남부터 제작진을 당황스럽게 한 주인공은 바로 보더콜리 <부추>다! 넘치는 체력으로 캐니크로스 종목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는데. 2년 전 참가한 첫 대회에서 3등을 했고 지금은 범접할 수 없는 부동의 1위로 자리를 잡게 됐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영암 F1 서킷장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는데. 부추는 이번 대회에서도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서울 은총이, 가족을 만나다 아픔을 딛고 기적을 맞이한 은총이 매서운 바람이 부는 요즘, 기분 좋은 소식이 있다는 한재웅 수의사의 집을 찾았다. 제작진이 들어가자 반려견 세 마리가 반겨주는데, 그때 방에서 또다른 강아지가 나온다. 어딘가 낯이 익다 싶었는데 녀석이 바로 <은총이> 라고! 턱뼈가 완전히 부러진 채로 응급실에 실려와 숨을 쉬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는데. 생사를 오가는 싸움 끝에 은총이는 결국 기적을 맞이했고 지금은 몰라보게 건강해졌다. 입양을 가기 전 은총이가 집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한재웅 수의사가 도와주고 있다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입양자가 결정됐다. 입양자는 바로 은총이를 구조하고 병원에 데려왔던 수경 씨다. 새로운 가족과 기적을 맞이한 은총이의 행복한 견생 2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회 생활 만렙 룽지 인턴, 승진을 노리다! 여기저기 기를 나눠주느라 지친 룽지 사원을 위해 T1 메인 셰프가 나섰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녀석을 위해 스페셜 간식을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으로 기를 충전한 룽지, 이번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무려 ‘기’ 룽지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 모두에게 인기 폭발이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선수들에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선보인다. 페이커 역시 룽지가 그려진 티셔츠를 통해 기운을 듬뿍 받는다. 이윽고 다가온 대회날! 룽지는 마지막까지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나눠주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선수들은 과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사회 생활 만렙 룽지 인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대길이와 행운이 함께 찾아왔어요~! 닿을 듯 말 듯~ 정혁의 애를 태웠던 대길이. 녀석의 마음을 알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가를 만났다. 정혁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훈련에 임한다. 대길이도 그런 마음을 느꼈는지 정혁에게 집중하며 조금 더 다가오려 한다. 내친김에 서로를 더 알기 위해 댕플스테이를 떠났다. 108배를 하는 정혁 옆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가 싶던 대길이는 갑작스런 돌발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리고 어느새 언제 거리를 뒀냐는 듯 이젠 정혁의 껌딱지가 되어 버렸다. 만지려고 하면 기겁을 하고 피했던 녀석이 어떻게 180도 변할 수 있었을까? 행운처럼 불쑥 찾아와 천천히 그리고 깊게 서로에게 스며드는 정혁과 대길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돌배에게도 따뜻한 봄이 다가올까요? 한남동 하우스에 뚝- 떨어진 똥개 돌배. 가족들의 부름조차 어색한 녀석이 첫 산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엘리베이터 문 앞에 완강히 버티고 서서 꼼짝도 하질 않는다. 어르고 달래도 오지 않는 돌배에게 부부는 결국 최후의 수단(?)을 꺼내들었다. 그렇게 간신히 산책에 나선 돌배는 걸음마다 긴장이 가득하다. 녀석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걸까? 견생 첫 산책을 끝낸 후 돌배에게 힘을 주기 위해 첫째 딸 하늘이가 특식을 준비했다. 사랑 가득한 가족의 노력으로 돌배는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도망다니기 바빴던 돌배가 이젠 아이들을 지키는 보디가드 역할까지 한다. 서로를 채워주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돌배와 한남동 패밀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 웃음꽃을 피운 푸바오와 활.기.체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에 잠시 얌전해지나 싶었던 푸바오와 활기체. 하지만 K-똥개는 비 앞에 물러서는 법이 없다. 할머니가 집을 비운 지금이 기회라는 듯 더욱 활기차게 마당을 휩쓸며 사고를 친다. 잔뜩 꼬질꼬질해진 녀석들을 씻기는 건 할머니의 몫이다. 거칠지만 애정 가득한 손길에 목욕이 끝나자 바로 널브러지는데. 할머니는 그런 녀석들을 보며 과거 젊은 시절 육아할 때의 추억을 떠올린다. 졸지에 황혼 육아에 같이 뛰어든 마을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푸바오와 활기체는 그런 어르신들 옆에 딱 붙어서 고기를 달라고 애교를 부리고, 마치 손주들의 재롱을 보는 듯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 웃음꽃을 피운 푸바오와 활기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남동 고급 주택에 똥개 ‘돌배’ 강림하다! 남산 자락에 자리한 초호화 주택. 으리으리한 외관 못지않게 내부 또한 값비싼 미술 작품부터 럭셔리한 소품으로 가득하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곳에 K-토종 똥개 ‘돌배’가 강림했다. 똥개도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 곳에 강림했다고 느끼는 걸까? 한껏 긴장한 표정으로 가족들과 거리를 두는 돌배. 그 와중에 가족들은 돌배의 목걸이에 한자, 이을 ‘승’이 적힌 걸 발견한다. 돌배의 ‘승’이 자리를 이어받아 빈자리를 채운다는 뜻인 걸 알게 된 가족들. 돌배를 보며 자연스레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필성이를 떠올린다. 가족들과 필성이는 어떤 사연을 지닌 걸까? 과연 돌배는 필성이의 자리를 이어받아 가족들과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 ▶인턴 ‘기’룽지 사원의 사회생활 드디어 K-똥개 룽지와 전설의 K-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만났다! 페이커가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활짝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룽지. 하지만 웃음도 잠시, 페이커의 강렬한 기운에 기가 눌린 걸까? 룽지가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데. 이대로 물러설 페이커가 아니다. 룽지의 배를 사수(?)해 쓰다듬기 시작하자 어느새 페이커의 손길에 스며든 룽지는 편하게 몸을 기댄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페이커도 승리의 기운을 제대로 받는다. T1 사옥에 룽지의 ‘기’가 소문이 난 걸까? T1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다 함께 룽지를 찾아왔다. 선수들은 룽지의 마음을 열고 기를 받기 위해 각자 준비해 온 필살기를 꺼내 든다. 과연 룽지는 T1 선수들에게 어떤 승리의 기운을 전달했을까? 사옥 곳곳을 돌아다니며 좋은 기운을 선사하기 바쁜 인턴 룽지 사원의 사회생활이 공개된다! ▶밀당의 고수 피그몬, 아니 이젠 대길이! 첫 만남 이후 하룻밤을 보낸 정혁과 피그몬. 둘 사이엔 여전히 어색한 기류만 가득하다. 피그몬은 정혁이 준비한 집을 외면한 채 이동용 켄넬 안에서 밤을 보냈다고 한다. 무엇이 그리 불안한 걸까? 변화를 위해 새로운 이름을 고심했다는 정혁. 길할 ‘길’에 ‘큰 운’을 가져오길 바란다는 뜻의 ‘대길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더 좋은 이름도 생겼으니 이제 녀석과 가까워지길 기대하지만, 대길이는 저 멀리 떨어져 현관문 앞만 서성인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한 정혁은 야심 차게 둘만의 첫 데이트를 준비했다. 멋진 풍경이 어우러진 애견 펜션의 널찍한 마당에서 정혁은 고기를 굽기 시작하고, 냄새에 이끌려 대길이가 다가온다. 하지만 고기 한 점 날름 물고는 또다시 뒷걸음질을 친다. 답답해하는 정혁에게 드디어 대길이의 사연이 전해지고, 예상치 못했던 이야기에 놀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과연 대길이는 어떤 삶을 살아온 걸까? ▶육아 고수 할머니 3인방과 K-똥강아지 활.기.체가 만났다. 수철리 마을 노인정에 K-똥강아지 삼 형제 활.기.체가 강림했다. 명희 할머니가 푸바오와 시장에 간 사이 노인정에 맡겨진 활력이, 기력이, 체력이. 갑자기 똥강아지들을 떠안게 된 할머니들은 녀석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당황한 것도 잠시, 수십 년 세월 육아에 단련된 고수들답게 주름 가득한 손으로 똥개들을 쓰다듬자, 마술처럼 잠에 빠져든다. 잠시 후 잠이 깬 녀석들은 다시 사고뭉치 모드로 돌아와 사방을 휘젓고 다닌다. 젊은 사람은 다 떠나버린 시골 마을에선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젊은 축에 속한다지만, 활.기.체의 힘을 따라잡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똥강아지들 밥 챙겨주랴, 소변 치우랴 쉴 틈이 없다. 몸은 힘들지만 어느새 할머니들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동네 귀염둥이 손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활.기.체와 시골 할머니들의 유쾌한 만남이 공개된다.
▶K-똥개의 귀환 <똥.개.강.림> 그 첫 번째 이야기 예로부터 사람 곁에서 웃음과 활력을 주고 위기 상황에서 용감하게 맞서기도 하면서 우리의 삶을 단단히 지켜주는 동반자였던 ‘똥개’. 한때 수많은 똥개가 지켰던 시골 마당엔 어느 순간부터 품종견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과연 그 많던 똥개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똥개들의 부활을 위한 TV 동물농장의 K-똥개 입양 프로젝트가 다시 귀환했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힘’을 불어넣어 줄 똥개 푸바오와 새끼들이 떴다! 소백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작은 시골 마을.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이곳에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똥개가 강림했다. 심상치 않은 ‘힘’을 지닌 듯한 이 녀석... 검은 선글라스를 쓴 것 같은 특이한 얼굴, 판다 푸바오를 닮아 이름까지 푸바오다. 그리고 푸바오 옆엔 새끼 똥강아지 삼 형제까지 함께 한도 초과의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똥개들과 시골 할머니의 첫 만남, 시작부터 서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활력이 사라져가는 적막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고뭉치 똥개들의 대찬 활약(?), 점점 더 시끌벅적해지는 시간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은 잃어버린 ‘힘’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승리의 ‘기’룽지, 전설의 게이머 페이커와 만나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강남 한복판에 똥개가 강림했다! 막 지방에서 상경한 듯 봇짐을 메고 등장한 녀석의 정체는, 대구의 한 동네를 떠돌며 많은 상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똥개 ‘룽지’다. 항상 활짝 웃고 있는 얼굴로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하던 ‘기’의 상징 룽지가 도착한 곳은 한 고층 건물, 바로 E-sports 업계의 최강팀 T1의 사옥이다. 이곳의 인턴사원(?)이 되어 사원증까지 목에 건 룽지, 첫날부터 건물 곳곳을 돌아다니며 좋은 기운을 나눠준다. 바쁜 일과 후 룽지가 자기 자리에서 잠시 기를 충전(?) 중인데, 그때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살아있는 E-sports의 전설, 프로게이머 ‘페이커’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기’를 받기 위해 룽지를 찾은 건데. 그런데, 페이커의 등장에 룽지가 여느 때처럼 웃는 얼굴로 다가가나 싶더니 갑자기 거리를 둔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K-똥개 룽지와 전설의 K-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한 남자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행‘운’의 똥개 피그몬! 날이 새도록 폭포수 물이 마르지 않는 신비로운(?) 장소에 신묘한 행운을 지닌 똥개 피그몬이 강림했다! 그리고 그곳에 스스로 운명을 찾아온 한 남자, 정혁이 나타났다. 모델 출신의 10년 차 방송인 정혁은 사실 동물농장의 오랜 팬이자 동물에 아주 진심인 사람이다. 현재 집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도마뱀 두 마리, 그리고 반려 새우까지 함께 지내고 있다. 프로 반려인이지만 개는 처음이라 걱정이라는 정혁은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의문의 대형 캐리어를 끌고 나왔다. 드디어 피그몬 앞에 선 정혁, 하지만 피그몬은 겁먹은 듯 뒷걸음질을 친다. 그 모습에 정혁은 준비한 필살기를 꺼내 드는데... 첫 만남부터 시작된 지독한 짝사랑, 다가가려 노력할수록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 과연 정혁은 피그몬과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에게 행운의 상대가 될 수 있을까?
▶내겐 너무 무거운 냥 통이 숨막히는 O 모양의 몸매, 처음 보냥~? 완벽한(?) 바디 라인을 자랑하는 고양이가 있어 찾아간 서울의 한 가정집. 고양이 ‘영이’와 ‘탄이’가 반갑게 맞아주지만 일반 고양이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그때! 숨숨집 안으로 보이는 또 다른 녀석, 바로 오늘의 주묘공 ‘통이’다. 묘주 미리 씨의 부름에 밖으로 나오려 하지만 거대한 뱃살이 입구에 끼어버리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녀석의 푸짐한 뱃살의 이유는 무엇일까? 3년 전부터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통이. 다이어트를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써봤지만 녀석은 움직일 생각도 안 했다는데... 나날이 뚱뚱해지는 통이,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이다. 과연 이번엔 통이를 움직이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신출귀몰 기상천외한 도둑 수달 매운탕집을 털었‘수달’ 경주의 한 매운탕 식당, 맛집으로 소문나 손님들로 문전성시다. 찾아오는 손님들은 모두 반기는 사장님이지만 단 한 존재만은 식당 출입 금지다. 그 정체는 바로 수달! 잉어며 비싼 장어까지, 3개월째 수달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바쁜 와중에도 보초를 서야만 한다. 방충망을 뚫고 침입하는 녀석의 놀라운(?) 기술 때문에 더 튼튼한 방충망으로 교체했지만 그것도 무용지물, 보란 듯이 뚫어버렸다. 공기 순환을 위해 창문도 닫을 수 없는 상황, 이번엔 고기 굽는 철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다. 그런데! 갑자기 다급히 제작진을 부르는 사장님, 놀랍게도 수달 녀석이 입구에 나타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큰 소리로 쫓아버렸지만, 다음날 수조의 물고기는 또다시 사체로 발견됐다. 도대체 녀석은 어떻게 침입한 걸까? 신출귀몰 기상천외한 도둑 수달을 막을 수 있을까? ▶해인사 고불암을 찾아온 올무개 올무에 감긴 ‘고순이’를 살려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합천 해인사, 이곳에서도 한참을 더 올라가 찾은 곳은 해발 920m의 고불암이다. 산을 울리는 스님의 목탁 소리에 어디선가 나타난 개 한 마리. 익숙한 듯 법당 앞에 자리를 잡는 모습에 절개인가 싶었지만 지난 7월에 갑자기 나타난 떠돌이견이란다. 예불 시간마다 나타나는 녀석에게 ‘고순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는데. 그런데 어째 걸음걸이가 심상치 않다? 자세히 보니 오른쪽 앞발에 올무가 걸려 있다. 꽁꽁 조인 철사 때문에 퉁퉁 부어 제대로 디디지도 못한다. 문제는, 구조하고 싶어도 넓은 산속에서 워낙 경계심이 강해 접근조차 쉽지 않다는 것. 그때 갑자기 산 아래쪽에서 황구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러자 고순이가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달려간다. 황구의 이름은 고돌이, 두 녀석은 얼마 전부터 서로를 챙기며 함께 다니고 있다는데. 드디어 구조 작전이 수립됐다. 고돌이를 이용해 고순이를 유인하라! 움직일수록 점점 파고드는 올무, 과연 고순이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식당의 무법자 리트리버 달빛 천사견 리트리버는 다 거짓말~? 그림 같은 정원을 자랑하는 인천의 한 식당. 이곳에는 고양이 ‘코코’부터 토끼 ‘달떡이’, 닭 ‘달꼭이’, 돼지 ‘달꿀이’가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인에게 버려져 보호소에 있거나 길을 떠도는 동물들을 하나둘 데려오다 보니 동물원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늘의 주견공 리트리버 ‘달빛이’와 그의 단짝 당나귀 ‘미당이’까지 등장해 종을 넘어선 환장(?)의 우정을 보여준다. 덕분에 평화로이 있던 다른 동물들은 혼비백산이다. 심지어 달빛이는 식당 손님들의 식사 공간에 들어가 요란법석을 떨며 무전취식을 시도하거나 물건 절도(?)까지 시도한다. 리트리버는 천사견이라는 상식을 무참히 파괴하는 달빛이, 녀석은 왜 이런 사고뭉치가 된 걸까? ▶새끼 백사자 루나와 루카 새 생명의 축복! 새끼 백사자 루나 & 루카 대구의 한 동물원, 90여 종의 동물이 있는 이곳에서 요즘 사육사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작은 존재들이 있다. 녀석들을 보기 위해 발소리조차 감춘 채 조용히 한 방으로 들어갔다. 그 안에서 마주한 녀석들은 바로 새끼 백사자 남매, ‘루나’와 ‘루카’다. 우유를 온몸에 뒤집어쓴 듯 하얀 몸과 맹수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귀여운 얼굴에 보자마자 무장해제다. 한창 호기심이 많은 시기, 녀석들은 사육사들한테 매달려 놀아달라며 연신 떼를 쓴다. 사육사들은 그런 루나와 루카가 안쓰럽기만 하다는데... 녀석들의 부모인 백사자 ‘레아’와 ‘레오’는 볕이 거의 들지 않는 좁은 실내 전시 공간에서 지내다 극적으로 구조되어 이곳으로 왔다. 당시 루나, 루카를 포함해 새끼 3마리가 함께였지만 안타깝게도 한 녀석은 하늘의 별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루카와 루나 남매만은 꼭 지키기 위해 사육사들은 온 정성을 다하는 중이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새하얀 아기 사자 남매의 육아일기가 공개된다. ▶원인 모를 후지마비, 까미 환경사업소 간부견 ‘까미’와 30명의 보호자 지역의 수질을 책임지고 있는 경북 영천의 환경사업소. 이곳엔 직원들보다 더 오래 근무했다는 간부견(?) ‘까미’가 있다. 다른 사업소 인근에서 떠돌던 어미개가 제 새끼들을 두고 사라진 후 그 중 한 마리였던 녀석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이곳에 데려와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넓은 환경사업소를 뛰어다니며 출근길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밤엔 순찰하는 직원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며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그렇게 이곳의 마스코트로 지내온 지 10년. 하지만 지금 까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두 달 전부터 갑작스레 뒷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고 주저앉기를 반복했다는 녀석. 급히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간 수치가 높아졌다는 진단뿐,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었다고 한다. 밝고 활기찼던 까미의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해 직원들이 약과 밥을 정성껏 챙기며 돌봐주고 있지만 상태는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다. 다시 한번 큰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과에 다들 할 말을 찾지 못하는데... 과연 까미는 지금 어떤 상태인 걸까?
▶토리와 한솔의 어질리티 도전기 시각 장애인 한솔 씨와 천재犬 토리, 어질리티에 도전하다! 설레는 시작을 준비 중이라는 토리의 집을 다시 찾았다! 천재견 타이틀을 지닌 토리답게 개인기가 더 업그레이드 됐다. 여전히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한솔 씨와 토리가 최근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바로 어질리티 대회에 참가하기로 한 것!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기초 테스트를 진행해 보지만, 어쩐 일인지 토리가 한솔 씨의 말에 집중하지 못 한다. 게다가 앞을 볼 수 없는 한솔 씨는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고 마는데. 과연 한솔 씨와 토리는 무사히 어질리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까? ▶<기획> 심장이 뛴다 3편_미안해, 사랑해.. 삶과 죽음의 순간. 기적을 만들어내기 위한 수의사들의 마지막 이야기. 아픈 동물들이 새 삶을 찾아가는 이곳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턱 복원을 위한 대수술에 들어갔던 은총이가 스스로 사료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것인데! 의료진들은 은총이가 맞이한 기적이 다른 견공들에게도 닿길 바라며 최선을 다한다. 보호자들 역시 이곳 입원 병동에 기적의 순간을 바라며 면회실을 찾는다. 한 달 전, 뇌종양 진단을 받고 한 달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순돌이. 보호자는 고통스러워하는 녀석에게도 기적이 찾아오길 바랄 뿐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희망을 찾는 보호자들과 기적을 만들어내는 수의사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연예인병 걸린 진돗개 풍이 나만큼 잘생긴 진돗개 봤어?! 아마 못 봤을걸~ 반짝이는 조명 아래, 빗발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진돗개 <풍이>다. 잘생김 하나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훔쳐 팔로워가 무려 50만 이나 된다고! 가는 곳마다 녀석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유명인사라는데~ 톱스타 옆엔 항상 매니저가 있는 법! 지원 씨와 남자친구가 바로 풍이 매니저다. 이젠 눈만 봐도 녀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고. 풍이 역시 스타의 삶을 즐기기라도 하듯 유독 눈빛으로만 신호를 보낸다는데. 연예인 병에 걸린 견플루언서 풍이와 바쁘게 돌아가는 매니저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쌍둥바오 홀로서기 두 번째여도 이별은 너무 어려워~! 스타의 실물을 영접하고 싶은 사람들로 여전히 활기가 넘친다는 이 곳! 존재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쌍둥바오 <루이>와 <후이>다! 어느새 두 살 생일을 맞이한 녀석들의 독립을 위해 엄마 <아이바오>와 떨어지는 훈련을 했다는데. 첫째 푸바오와 이별했던 경험 탓인지 엄마는 쌍둥이와의 이별을 눈치 챈 듯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아빠 <러바오>는 관심도 없는지 천하태평 잠만 자는데~ 드디어 다가온 이사 날, 과연 쌍둥바오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기획> 심장이 뛴다 2편_이제는 실전이다!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수의사들, 그 두 번째 이야기 오늘도 동물병원의 아침이 밝았다. 진료 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의료진들 사이로 하정원 인턴이 서성이고 있는데. 이곳의 수장 한재웅 원장의 진료를 참관하기 위해서라고. 진료 스킬부터 실밥 제거 원 포인트 레슨까지! 조금 서툴지만 경험을 쌓으며 점차 성장하고 있다. 한편, 턱뼈가 골절된 채로 구조됐던 은총이의 CT 검사가 결정됐다. 일주일 간의 케어 끝에 체력을 회복해 정밀 검사를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신중하게 마취한 뒤 검사가 진행 됐는데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생각과 다른 녀석의 상태에 급하게 수술 방법을 바꿔야 하는 상황. 은총이는 무사히 수술대에 오를 수 있을까?
▶미용실 탈출 마스터 레이 문 열기 고수냥 레이의 탈출쇼! 부산의 한 미용실엔 처음 방문한 손님도 단골로 만드는 영업부장 고양이 레이가 살고 있다. 그런 레이가 영업보다도 더 잘하는 게 있다는데, 바로 미용실에서 탈출하는 것! 자동문부터 손잡이가 달린 문, 유리로 된 미닫이문까지 모든 문을 단숨에 열어버리는 레이. 미용실에서 함께 사는 강아지 랑랑이의 감시와 원장님의 추격도 레이의 탈출 본능을 막을 수 없다. 놀랍게도 녀석의 탈출 본능은 밤에도 깨어 있다는데. 모두가 퇴근한 한밤중, 유유히 밤마실을 나갔다가 들어올 때는 문까지 닫는 완전 범죄를 선보이는 레이. 과연 레이의 상습적인 탈출 행각은 막을 수 있을까? 틈만 나면 미용실을 탈출하는 레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기획> 심장이 뛴다 1편_ 사투,그 한계와의 싸움 생사의 기로에 선 동물들을 살리려는 수의사들! 그 첫 번째 이야기 멈춰가는 동물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곳.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선 매일 눈물겨운 사투가 벌어진다. 한밤중, 동네 주민에게 발견돼 급히 병원 응급실에 오게 된 떠돌이 개. 아래쪽 턱뼈가 골절된 상태로 긴급 수술이 필요하지만 녀석의 몸은 마취를 견딜 여력조차 없다. 스스로 음식물을 넘길 수조차 없는 위급 상황인데. 녀석은 과연 고비를 넘길 수 있을까? 한편 1층 외래 진료동을 찾은 라떼는 골육종 진단을 받은 암 환자였다. 한 달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한쪽 다리까지 잃었지만 라떼는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가족들 곁에 있다. 수많은 고비를 넘기고 다시 한번 검사대에 오른 라떼. 기적은 계속될 수 있을까? ▶오줌 테러범, 대체 누구냥 밤마다 침대를 노린 테러범을 잡아라! 평화롭기만 하던 한 부부의 일상을 뒤흔든 사건이 발생했다. 아빠 고양이 별이와 엄마 고양이 달이, 아들 봄이와 딸 여름이까지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라라 씨 부부. 무려 6개월째 네 마리의 고양이 중 한 마리가 매일 밤 침대 위에 소변 테러를 하고 있다. 범행 순간이 발각되지 않아 도통 범인을 못 찾는 상황인데.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고 고양이들의 일상을 지켜보기로 한 제작진! 한참 동안 안방을 어슬렁대는 봄이와 소변 테러범으로 의심받을 만한 전적이 있다는 여름이까지 모두 용의선상에 올라와 있다. 과연 밤마다 침대에 지도를 그리고 사라지는 오줌 테러범은 누구일까? 침대를 노린 희대의 미스터리! 그 기막힌 전말이 공개된다.
▶관매도 슈퍼스타 루비 난 아부지만 바라봐~ 아부지도 나만 바라봐! 남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는 관매도, 이곳에는 남다른 귀여움으로 무장한 마스코트가 살고 있다. 13살 답지 않은 동안 외모, 짧은 다리 그리고 다부진 몸매를 가진 개 ‘루비’다. 녀석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동네 인기견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섬 개 중 유일하게 경로당 출입도 가능해 마을 어르신들한테 간식도 얻어먹으며 스스럼없이 어울린다. 마을 사람 모두에게 주목받는 슈퍼스타(?)견이지만 루비가 바라보는 사람은 오직 한 명, 보호자인 용민 씨다. 함께 배를 타고 고기잡이에 나서는 건 물론, 드넓은 쑥밭에도 따라가 옆을 지킨다. 그렇게 하루 24시간을 함께한다는 용민 씨와 루비. 이제는 뗄 수 없는 영혼의 단짝이 된 둘의 달콤한 섬 생활이 공개된다. ▶화재 현장에서 사라진 고양이 화재 속 작은 생존묘, 익절 & 애기 서울의 한 주택가. 고요한 밤을 깨운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집안 곳곳이 불길에 휩싸인 순간, 그 안엔 두 생명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야근 때문에 집에 없었던 지은 씨의 반려묘 ‘익절이’와 ‘애기’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신속히 집 안으로 들어가, 창틀에 매달려 불길을 피하던 ‘익절이’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화재 역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반려묘 ‘애기’가 사라졌다. 현장 진입을 위해 문을 연 순간 그대로 뛰쳐나가버렸다는데, 이후 겁을 먹은 건지 일주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단지를 돌리고, 동작 감지 카메라까지 설치해 ‘애기’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 작은 흔적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양이 탐정’을 투입했다. 과연 ‘애기’를 찾을 수 있을까? ▶플라스틱 통에 머리가 낀 어미고양이 머리에 플라스틱 통이?! 어미 고양이의 S.O.S 한 시골 마을에, 머리가 플라스틱 통에 낀 채로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동물농장이 출동했다. 현장에서 만난 제보자 민준 씨가 안내한 곳은 뜻밖에 한 컨테이너였다. 그런데 그 아래에서 발견된 건, 이제 막 눈을 뜬 새끼 고양이 네 마리였다. 어떻게 된 걸까? 민준 씨가 촬영한 영상 속엔 새끼들과 머리에 통이 낀 그 고양이가 함께 찍혀 있었다. 녀석이 바로 새끼들의 어미였던 것이다. 벌써 일주일째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상황, 구해 주고 싶어도 사람만 보면 경계하며 도망가 버리는 탓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한 시라도 빠르게 녀석을 구조해 통을 빼줘야 살아남을 수 있다! 온 동네 구석구석 어미 고양이를 찾아 나선 제작진과 민준 씨, 그 애타는 구조기가 공개된다.
▶루시코기와 세 친구의 좌충우돌 여행기 2편 육.해.공을 누비는 ‘루시 투어’ 지난 주, 5코기와 제주도 여행을 떠난 민원 씨와 두 절친! 본격적으로 시작된 ‘루시 투어’에 5코기는 물론 세 친구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물놀이를 마친 후 거한 바베큐 파티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맞이한 다음 날. 첫날의 더위는 바다에서 씻어냈다면 둘째 날에는 육지와 하늘이다!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달리며 바닷바람을 가르는 카트 레이싱부터, 견생 처음 드넓은 창공을 가르는 패러글라이딩까지! 보기만 해도 웃음 지으며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세 친구와 5코기네의 어마어마한 추억 쌓기가 공개된다. ▶복순이는 복도 많지 길거리에서 찾은 유기견 복순이의 복(福) 동탄의 한 동네엔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슈퍼스타 견 ‘복순’이가 살고 있다. 4년 전부터 이곳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쁜 밥그릇에 냉장고, 푹신한 이불까지~ 풀옵션으로 갖춘 복순이의 집도 있다. 바깥 생활을 하는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집을 갖게 된 건 10명이 넘는 복순이 팬들 덕분이다. 산책 담당, 간식 담당, 빨래 담당 등 역할 분담은 물론 복순이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는 채팅방까지 있다! 게다가 GPS 추적기를 달아 복순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며 녀석의 안전까지 신경 쓰고 있다. 이렇게 세심한 ‘나눔 돌봄’을 받고 있지만 최근 눈에 띄게 움직임이 둔해져 걱정이 많다는데, 이름처럼 복순이의 복(福)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미용실 인턴, ‘왔다 강보리’ 손님이 왕이 아니라 보리가 왕! 부산의 한 미용실에는 특별한 인턴이 있다. 손님 응대부터 미용실 청결까지 챙기는 인턴견 보리! 손님에겐 자신을 만져라~ 사장님 다인 씨에겐 쓰레기부터 머리카락까지 치우라~ 명령하기 바쁘다. 주객전도의 모습이지만 미용실 손님들은 그런 보리의 모습에 푹 빠져든다는데. 덕분에 보리는 영업, 다인 씨는 미용을 하며 완벽한 합을 자랑한다.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둘은 바쁜 미용실을 잠시 뒤로 미뤄두고 특별한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렇게 찾은 곳은 1년 전 보리를 처음 만났던 경주 동물보호센터. 보리와 다인 씨는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된 걸까? 그리고 이곳에서 둘은 어떤 시간을 보낼까?
▶루시코기와 세 친구의 좌충우돌 여행기 1편 다시 돌아온 5코기 가족의 특별한 여행 푸른 잔디 위 자리 잡은 그림 같은 집. 이 댁의 주인공이 궁금해지던 찰나, 어딘가 낯익은 남자가 땀을 뻘뻘 흘리며 짐을 싸고 있다. 바로 <루시>, <대한>, <민국>, <독립>, <만세> 5코기 가족의 아빠 민원 씨다. 코기 패밀리와의 아주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에너지 넘치는 녀석들을 감당(?)하기 위해 20년 인연의 절친 두 명이 함께 하기로 했다. 어마어마한 짐을 싣고 드디어 시작된 여행, 커다란 여객선을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제주도다. 청량한 바다 위 패들보드 대결부터 하늘을 날며 가슴 뻥- 뚫리는 패러글라이딩까지! 세 친구와 5코기 가족의 왁자지껄하지만 웃음 가득한 특별한 여행기가 공개된다! ▶어쩌다 무인도에 고립됐냥 냥씨 가족의 무인도 표류기! 그 결말은? 통영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 대망자도. 옛날부터 한 번도 사람이 산 적 없다는 그곳에서 고양이가 목격됐다. 그것도 한두 마리가 아니고 어미 고양이 한 마리와 새끼 고양이들까지 무려 다섯 마리나! 이 고양이들은 어떻게 하다가 무인도까지 오게 됐을까? 일반 배를 댈 수 없어 2인승 카누를 타고 노를 저어 간신히 섬에 도착한 제작진. 그런데 고양이들이 마중 나와 있다?! 그리고는 졸졸 따라다닌다. 사람 손을 탄 적이 있는 걸까? 얼핏 보기엔 무인도에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곳엔 마실 물조차 없는 상황. 게다가 새끼 고양이는 살아남기 힘든 위험 요소까지 도사리고 있는 만큼 구조가 시급하다. 과연 무인도에 고립된 고양이들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할아버지와 하루&토토 하루와 토토의 진.짜 가족 찾기! 부산의 한 애견 호텔에 제일 자주 오는 특별한 단골손님이 있다는데, 바로 치와와 <하루>와 말티푸 <토토>다. 얌전하고 새침한 하루와 달리 토토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까불이다. 하지만 이렇게나 매력적인 두 녀석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다. 하루는 원래 주인에게 버려진 후 좋은 주인을 만났지만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또다시 혼자가 됐고, 안타까움에 할아버지가 녀석을 돌보고 있다. 토토는 길에 떠돌며 해코지 당하는 걸 보고 할아버지가 구조하신 거라는데. 게다가 하루는 얼마 전 배에 혹이 나더니 점점 커지고 있다는데. 현실적으로 여든이 훌쩍 넘은 할아버지 혼자 녀석들을 돌본다는 게 어려워 임시 보호처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며칠 후 깜짝 등장한 임시 보호자는 유명 가수 OO다. 과연 누구일까? 하루와 토토는 이제 진짜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아빠 속옷 집착견 삐용이 동물농장 최초 19금 딱지 붙을 뻔!한 삐용이의 은밀-한(?) 취미생활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 아직 잠들지 않은 견공이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은밀한(?) 취미를 즐기느라 바쁘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스탠다드 푸들 <삐용이>. 녀석의 요상한 취미생활 덕에 용진 씨 부부는 난감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퇴근 후 평소처럼 아주 편한(?) 복장으로 환복한 용진 씨를 본 삐용이의 눈빛이 확 바뀐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달려들더니 팬티를 물고 늘어지는데! 얼마나 집요한지 팬티를 벗어서 던져주고 나서야 간신히 흥분을 가라앉힌다. 좋아하는 장난감을 갖다놔도, 다른 팬티를 줘도 오로지 용진 씨의 팬티에만 반응을 보인다. 도대체 왜 삐용이는 이토록 아빠 팬티에 집착하는 걸까? ▶돌아온 4총사 아.노.조.비 다시 돌아온 사고뭉치 아.노.조.비 4남매! 푸른 잔디와 그림 같은 집에서 반려인의 로망을 실현하며 살고 있다는 이 댁. 제작진이 도착하자 한 덩치 하는 리트리버들이 달려와 격한 인사를 한다. 그런데, 어딘가 낯이 익다. 바로 5년 전 출연했던 일명 <아노조비> 리트리버 4남매다! 예전과 달라진 건, 형주 씨 부부가 녀석들을 위한 맞춤형 초호화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를 했다는 건데. 커다란 방 하나를 통째로 차지한 녀석들은 전용 벽걸이 TV에 전용 수영장, 고급 미용실까지 말 그대로 호사를 누리며 살고 있다. 나이를 먹는지 앳된 얼굴엔 이제 서리(?)가 내렸지만 여전히 에너지가 넘친다는 녀석들. 과하게 활기찬 동생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은 아룸이부터 개구쟁이 막내 비쥬까지. 시끌벅적한 아노조비 4남매의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한다! ▶시주견 룽지 거 누구 없는교? 룽지한테 밥 좀 주이소~ 대구의 한 식당. 직원들은 영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문을 유심히 쳐다본다. 오픈 전부터 늘 찾아오는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는데. 그때 문 밖에 나타난 손님의 정체는 바로 견공 <룽지>다. 녀석은 가게 앞에 떡하니 자리를 잡더니 문이 열리자 부리나케 들어와 고기를 얻어먹는다. 그런데 실컷 먹고 제집처럼 잘 쉬고 있던 녀석이 갑자기 가게 밖으로 나간다. 그런 녀석의 뒤를 따라가 보니 인근의 창고, 그 안에 밥그릇과 개집이 있다?! 하지만 창고 주인 역시 룽지를 잠시 돌봐줄 뿐 견주는 아니라는데. 그렇게 잠시 숨을 돌리는가 싶던 룽지는 또다시 길을 나서고 다른 가게에 또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음식을 얻어먹는다. 이쯤 되니 도대체 몇 군데에서 몇 사람이 룽지를 돌보고 있는 건지 궁금해지는데. 녀석은 어쩌다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
▶우리 다복이가 아빠 개라고? 폐가에서 태어난 9마리 강아지, 설마 아비가 우리 집 개? 제보자 아저씨를 따라 무성한 수풀을 헤치고 간신히 들어가 보니 한 폐가가 있다. 도착하기 직전부터 들리기 시작하는 익숙한 소리 ‘낑낑낑’, 강아지다. 한두 마리가 아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돌아다니는 녀석들을 세어보니 무려 아홉 마리다. 어미는 어디에 있지? 하는 순간, 저 멀리서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는 백구 한 마리가 보인다. 녀석이 아홉 꼬물이들의 어미란다. 너무 경계가 심해 관찰캠을 설치한 후 일단 제작진은 철수했다. 그런데 잠시 후 어미 백구가 스스로 제보자의 집을 찾아왔다.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혼란스러운 가운데 마당 한쪽에 자리 잡은 이 집 반려견 다복이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알콩달콩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이 연출되는데... 그렇다면 혹시 다복이가 아홉 꼬물이들의 아빠? 아저씨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손사레를 친다. 하지만 백구가 머무는 동안 다복이가 보여준 모습은 지고지순한 사랑 그 자체였는데... 어떤 해악에도 지레 겁먹지 않고 세상 무해한 표정으로 다가오는 아홉 꼬물이들의 아빠 찾기, 그 결말은? ▶‘주세요 강아지’ 동동이 시도 때도 없이 펼쳐지는 ‘주세요’, 그 환장(?)의 향연 한 카페 안, 카운터 앞에서 두 발로 선 채 앞발을 쉴 새 없이 흔들어 대는 강아지가 있다. 뭔가를 달라는 몸짓인가 싶어 간식을 건네 보지만 녀석의 희한한 동작은 멈추지 않는다. 시간불문! 장소불문! 시도 때도 없이 보여주는 특이한 모습으로 SNS에서 큰 화제가 된 일명 ‘주세요 강아지’ 동동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문제는 도대체 왜 저러고 있는지 아무도 그 이유를 모른다는 거다. 심지어 녀석의 ‘주세요’ 행동은 대상도 가리지 않는다. 사람 앞에서도, 물건 앞에서도, 초롱초롱한 눈빛을 집중한 채 지칠 줄 모르고 흔들어댄다. 밤이 되자 거실 통유리창 앞에서 어둠을 향해 두 발을 흔드는 동동이. 이쯤 되니 슬슬 무서워지려고 하는데. 과연 동동이는 왜 이러는 걸까? 한번 보면 귀여운 얼굴과 행동에 빵 터지게 되지만, 두 번 세 번 볼수록 점점 미스터리 해지는 ‘주세요 강아지’ 동동이, 그 놀라운 이유가 밝혀진다. ▶오랑우탄 모녀 오랑이와 쥬랑이 20여 년 세월을 건너 다시 만난 오랑이, 그리고 딸 쥬랑이 오랑우탄은 인간과 얼마나 가까운 존재일까? 굳이 진화론과 유전학을 따져보지 않아도, 여기 생생한 증거 영상이 있다. 천방지축 어린이에서 25살 원숙미를 풍기는 오랑우탄이 된 오랑이를 다시 만났다. 이제 곁에는 9살 딸 쥬랑이가 함께 있다. 태어나 자라온 동물원을 떠나 경남 사천 바다 앞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오랑이 모녀. 쥬랑이는 3층으로 지어진 공간을 오가며 넘치는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 하는데, 엄마 오랑이는 수년 전에 다친 다리 때문인지, 다사다난했던 삶에 대한 회한 때문인지, 내내 무기력한 상태다. 그때 3층 전망대에서 생애 처음으로 드넓은 바다를 마주한 쥬랑이. 한참을 생각에 잠겨 응시하더니 갑자기 1층에 숨어있는 오랑이를 찾아간다. 그리고 딸 쥬랑이가 엄마에게 뭔가를 이야기하는데... 잠시 후 두 모녀가 보여준 모습에 동물농장 MC들은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오랑우탄과 인간이 아주 많이 닮은 생명체라는 강력한 증거 영상을 이번 주 TV동물농장에서 공개한다.
▶문경 내 대구리 내놔 마당냥이 ‘대구리’가 가출을 일삼는 이유는? 경상북도 문경의 럭셔리한 전원주택. 한 남성이 풍광을 맞으며 여유롭게 반려묘를 쓰다듬고 있다. 그런 남성의 집 안으로 허겁지겁 달려오는 한 사람. 낯이 익은가 싶은데... 약 2년 전, 2층 주택을 길냥이들에게 내어준 ‘종원 씨’다. 알고 보니 고양이를 쓰다듬던 사람은 보호자가 아닌 옆집 이웃이라고. 종원 씨의 손에 붙잡혀 엉거주춤 귀가하는 종원 씨네 마당냥이 ‘대구리’. 대구리가 옆집으로의 가출을 일삼은 지도 벌써 두 달 째다. 더 기가 막힌 것은, 대장인 대구리가 집을 이탈하면, 녀석을 따르는 다른 고양이들도 잇따라 가출한다. 영문 모를 ‘고양이 집단 가출 사태’에 매일 밤낮으로 진땀을 빼고 있다는 종원 씨. 대구리가 이토록 끈질기게 가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성 경찰서 유기견 가족 의성 경찰서에 S.O.S를 보낸 떠돌이 견공들 의성 경찰서에서 다급히 걸려온 제보 전화. 의문의 견공들이 3개월 째 경찰서 한 자리를 꿰차고 있어 고민이라는데. 제보자가 안내한 대로 경찰서 뒤편을 살펴보자 녀석의 모습이 보인다. 주차장 한 구석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백구 ‘흰둥이’. 듬성듬성 난 털과 시뻘건 피부를 보니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 경찰서 식구들의 또 다른 걱정거리는 흰둥이의 새끼들. 이제 막 걸어 다니기 시작한 새끼들의 피부도 흰둥이처럼 울긋불긋하다. 녀석들도 간지러운 듯 몸 이곳저곳을 긁는데. 사람을 경계하는 탓에 가까이서 살펴볼 수조차 없다. 과연 녀석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뭉치의 바다 즐기기! 물 없인 못 사는 물트리버 뭉치의 여름나기 물만 보면 뛰어들던 리트리버 뭉치가 돌아왔다! 못 본 사이 귀여운 여동생 ‘이은’이가 생겨 투닥투닥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형도, 간식도 뭉치에게 빼앗길 수 없는 이은이가 녀석을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집의 평화가 깨졌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둘 사이 신경전이 벌어지는 탓에 가족들도 긴장상태다. 뭉치에 대한 거라면 한없이 예민해지는 이은이 몰래 아빠 기호 씨는 물트리버 뭉치의 물놀이를 기획한다. 물에 죽고 물에 사는 뭉치는 과연 물놀이에 성공할 수
▶청송 두 다리 견 흰둥이 두 다리로 찾아가는 흰둥이의 행복 청송의 한 펜션, 사장 미옥 씨가 키우는 반려견 희망이 집 아래에는 객식구가 살고 있다. 그 정체는 흰 털의 소유견 ‘흰둥이’! 녀석은 단 두 발로 세상을 디디며 살아가고 있는 특별한 사연의 주견공이다. 3년 전, 두 다리가 성치 않은 모습으로 처음 펜션에 나타났고 그 이후로 찾아올 때면 항상 흰둥이를 챙겨준 미옥 씨. 하지만 경계심이 많은 녀석은 사람만 보면 도망가고 경계해 미옥 씨도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지 못했다. 하지만 미옥 씨가 앞에 보이지 않으면 어느새 다가와 먼발치에서 지켜보는데. 가까이 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가오는 흰둥이는 어떤 아픔을 품고 있는 걸까? ▶슈퍼에 사는 오소리 오소리 오돌이와 고양이 오월이의 특별한 우정 가평의 한 마을, 정감 넘치는 풍경을 자랑하는 슈퍼에는 특별한 동물, 야생 오소리 ‘오돌이’이가 살고 있다! 본래 맹수와 맞서 싸울 만큼 거친 성격을 갖고 있지만, 슈퍼 주인아주머니만 봤다 하면 졸졸~ 쫓아다니기 바쁜 대반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동거묘 ‘오월이’는 예외! 움직이는 소리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오월이에게 치대질 않나, 고양이 사료까지 탐을 내는데! 이렇게 괴롭히다가도, 낮잠을 잘 때면 서로 꼭~ 붙어 잠을 자는 녀석들은 꼭 남매같다.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뿐이라는 오소리와 고양이의 별난 우정이 공개된다! ▶순천 얼굴 없는 개 얼굴 없는 개 ‘미미’의 밝은 세상을 찾아서~ 순천의 한 동네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 개가 있다. 얼굴에 눈, 코, 입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동네를 찾은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폐건물에서 녀석을 만났다. 거대한 혹이 얼굴 전체를 뒤덮고 있어 눈, 코, 입을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다. 녀석의 외형 때문에 혹 버려진 게 아닐까 싶던 그때, 주인 할아버지를 만났다! 녀석의 이름은 ‘미미’, 제 주인만 보면 꼬리콥터를 흔들며 반기는 애교쟁이란다. 반려견은 맞지만 틈만 보였다 하면 밖으로 나가는 미미의 일탈에 동네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는 건데. 하지만 얼굴을 덮고 있는 큰 혹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 길을 돌아다니기도, 할아버지와의 교감도 힘든 상황이다. 과연 미미의 얼굴을 덮고 있는 혹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천 폐가 안 백구 가족 폐가살이 중인 백구 가족의 구출 작전! 이천의 한 등산로 옆 폐가에 귀신이 있다? 켜져 있는 전등에, 누가 설치해 놓은 펜스, 사용된 모기향까지, 분명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이 흔적을 남긴 건 선희 씨. 그녀가 폐가를 찾아오고 있는 이유는 생후 한 달도 안 된 새끼 강아지들 때문이다. 녀석들의 어미인 백구는 먼발치에서 선희 씨와 새끼들을 바라보기만 할 뿐, 경계심에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데.. 선희 씨가 물러나자, 새끼들에게 와 젖을 물리는 백구. 선희 씨가 챙겨놓은 사료를 한 입 먹으려다가도 낑낑대는 새끼들의 소리에 다시 육아 모드에 돌입하는 모성애 만점 어미다. 더 이상 어둡고 더러운 폐가에서의 육아는 끝!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백구 가족의 구출 작전이 시작된다! ▶시흥 코어를 부탁해 필테냥 유자 스트레칭 하라옹~ 버티라옹~ 시흥의 한 필라테스 센터. 운동 중인 회원들과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 유신 씨. 그런 그들 옆에 웬... 고양이?! 갑자기 등장한 녀석에 회원들은 한층 긴장해서 운동에 집중한다. 알고 보니 센터의 모두가 인정하는, 무려 경력 2년의 묘(猫) 쌤 ‘유자’다! 운동 하는 회원들 사이에 자리 잡고선 유심히 지켜보다, 회원 몸에 올라 자신의 무게를 추가하며 난이도도 조절하는 모습까지~. 그런 유자 옆으로 등장한 똑 닮은 고양이, 4개월 차 신입 ‘살구’! 아직은 센터 생활이 낯설어 허술한 모습이 유자에겐 눈엣가시인데... 베테랑 유자와 견습생 살구의 센터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인천 슈가글라이더 9마리 달~콤한 비행을 하는, 우리는 슈가글라이더예요!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고 나무와 나무 사이를 자유로이 비행하는 동물계의 요정이 나타났다?! 동물농장을 오랜만에 찾은 ‘슈가글라이더’가 오늘의 동물! 슬비 씨가 키우기 시작한 슈가글라이더지만 이제는 딸 정연이의 동생들이 되었다는 9마리의 슈가글라이더 패밀리다. 낮에는 털주머니 속에 꼭꼭 숨어있다 어두운 밤이 찾아오자, 하나둘씩 나오는 슈글들! 야행성답게, 정연이가 잠든 사이 씹고 뜯고 장난은 기본, 외줄타기까지 즐기는 활발한 밤을 보낸다. 단체 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잘 지내는가 싶지만, 정연이는 막내 ‘미꾸’가 걱정이다. 어미인 ‘꾸꾸루’가 육아를 하지 않고 놀기에 바쁘다는데... 그런 어미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미꾸. 대체 꾸꾸루는 왜 자식인 미꾸를 받아주지 않는 걸까?
▶할머니와 어부바 영배 어부바 부리 부비바~ 내사랑 나의 할무니~ 등장만으로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이가 있었으니. 뽀얗고 빵실한 털에 올망졸망 귀여운 눈까지! 봤다 하면 감탄사가 터져 나오게 된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비숑 <영배>다. 그런데 녀석 마치 아기처럼 할머니 등에 업혀 있는데. 한 두 번 있는 일이 아니라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 녀석을 내려놓자 땅에 닿기가 무섭게 다시 업어달라 떼를 부린다. 등만 보였다 하면 업어 달라고 야단이라고. 하지만 할아버지가 업히라고 하면 먼 산만 바라본다. 영배는 어쩌다 어부바에 중독된 걸까? ▶파랑새가 사는 집 5년 째 집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동화 속에 나올법한 예-쁜 집에 5년 째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는데. 병준 씨 부부의 안내를 받아 어느 벽 앞에 도착한 제작진. 벽에 뚫려있는 구멍을 보고 딱따구리 집인가 싶던 그 때 무언가가 날아왔다. 이 집에 세들어 살고 있다는 손님의 정체는 <파랑새>다! 5년 전, 지붕에 발이 걸린 파랑새를 도와준 이후 매년 찾아오고 있다는데~ 나흘 전, 처음 들여다 본 둥지 안에는 무려 다섯 마리의 새끼가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고. 그리고 새끼들은 곧 이소를 앞두고 있다는데. 독립을 앞둔 파랑새 가족과 병준 씨 부부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알 깨기 대장 몽구스 망수 알 깨는 몽구스 처음 봐?! 절대적 카리스마와 큐티 페이스를 모두 갖춘 완벽한 스타 동물이 나타났다?! 동물원에서 천재가 나타났다는 소문으로 화제라는 오늘의 주인공들은 <몽구스>다. 작고 오동통해 귀여운 몸집을 자랑하지만 아주 매콤한(?) 성격을 가진 동물 친구로 유명하다고~ 그런데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몽구스 무리의 우두머리 <망수>다! 바닥에 놓인 계란을 보고 발만 동동 구르는 다른 녀석들과는 달리, 망수는 계란을 바위로 던진다. 야생 몽구스가 알을 깨먹는 모습은 쉽게 관찰할 수 있지만 동물원에 있는 몽구스가 알을 깨먹는 건 드문 일이라고! 이외에도 망수의 영특함은 다른 곳에서도 빛을 발한다는데~ 떠오르는 천재 몽구스 망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말라뮤트 대가족과 하숙생 베르 10말라뮤트 속 피어난 새식구 베르~!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말라뮤트 대가족의 집을 다시 찾았다! 아빠 바나와 엄마 메이를 필두로 새끼들까지 모두 열 마리! 3년 전만 해도 사고뭉치였던 녀석들이 지금은 예의 바른 모범견으로 탈바꿈했다. 그런데 그때, 못 보던 녀석이 등장한다?! 창빈 씨 부부가 한 달째 임시보호하고 있는 <베르>라고. SNS 영상에서 안락사를 하루 남겨둔 녀석을 보고 바로 데려와 임시보호 중이라는데. 아직 사람을 무서워하는 베르지만 말라뮤트 이모, 삼촌들과는 겁 없이(?) 덤벼들기도 하며 잘 지낸다. 그렇게 녀석은 말라뮤트 가문의 규칙을 하나씩 배워가며 성장하고 있다. 왕 크니까 왕 귀여운 말라뮤트 가족 속 작-은 하숙생 베르의 성장 일기가 공개된다! ▶동물원의 건강한 여름 즐기기 2편 동물들의 퍼스널 여름나기~! 지난주에 이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고 재밌게 이겨낼 방법을 고민 중인 사육사 어벤져스! 이번엔 난이도 높은 간식을 즐기는 오랑우탄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얼음을 깨야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놀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그 시각, 다른 구역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물에 뛰어드는 바다 친구들 위해 특별 보양식 장어를 준비했다! 한편, 사파리의 제왕 사자도 찜통더위 앞에 장사 없다. 물이라면 질색하는 녀석들을 위해 사자 전용 쿨 매트를 준비했다. 얼린 코끼리 똥까지 올려주자, 매트는 그야말로 인기 폭발! 각기 다른 방법으로 더 시원-하고 재밌는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동물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리와 고양이의 기묘한 동거 너 정말 고양이 아니고 오리 맞냥..? 마치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는 한 유원지. 봤다 하면 카메라부터 꺼내들게 된다는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새끼 고양이 삼 형제가 데크 밑에서 나오더니 뒤이어.. 오리가 등장했다?! 보통의 길고양이는 새를 사냥감으로 보지만 여기선 새끼 오리가 고양이들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녀석은 혹여나 어미 고양이를 놓칠세라 껌딱지처럼 졸졸 쫓아다닌다. 귀찮을 법도 한데 어미 고양이는 그런 녀석을 내치지 않고 제 새끼들과 함께 키우고 있다. 심지어 다른 길고양이가 나타나자 눈을 부릅뜨고 새끼 오리를 지키기까지! 고양이 가족과 새끼 오리는 어쩌다 이런 기묘한 동거를 하게 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