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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마라톤 그 이후. 기나긴 빅5 마라톤 대 여정 종료! 완주의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화운과 함께 남아공 시장 조사를 시작하는데... 눈앞에 펼쳐진 것은 다름 아닌 현지 러닝 크루! "후 이즈 베스트!?" 크루장 맞대결 신청(?)하던 크루장84, 남다른 스케일의 대형 크루 등장에 순식간에 기세가 꺾여버리고... 극한 크루의 성장을 꿈꾸며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프랑스, 이색 고통의 시작. 두 번째 극한 도전지는 꿈과 낭만, 그리고 고통이 공존하는 프랑스로!

죽음의 오르막 코스. 러너스 하이? 러너스 다이! 대망의 첫 트레일 마라톤 D-day! 첫 도전부터 마라톤 완주에 빨간불 켜지다!? 발목을 잡는 험난한 모래 바닥과 급경사 구간 반복되는 구토와 러너스 하이까지 실종된 상황 속, 극심한 갈증에 의식마저 흐려지는데... “물 좀 주소... 물.. 물...” 갈증에 폭주하는 연가시84! 물을 향한 간절한(?) 마음에 충격적인 행동까지? 그러나 ‘진짜 고통’은 이제 시작일 뿐...★ # 기안 키즈(?)의 반란 “1등 노리고 왔어요” 당당히 야망을 선포한 화운! 온갖 극한 코스에도 끄떡없는 페이스와 피니쉬 라인만을 향해 달리는 질주 본능! 달릴수록 치솟는 의욕과 텐션 UP~ 승부욕 FULL가동 =3 1등을 향한 강한 집념에 결국 카메라까지 내던지고(?) 마는데... 살아남아 완주해야 하는 기안84 그리고 1등만을 향해 달리는 화운, 두 사람은 과연 각자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설렘보다 긴장이 큰 기안84, 크루장으로써 각오 다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