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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만 수천만 명! 중국의 인플루언서 ‘왕훙’의 도시 구이양! 밥값즈의 오늘 알바는 왕훙 지망생들에게 ‘한류의 혼’이 담긴 댄스 가르치기! 제이홉과 춤을 겨룬(?) 추 반장, 왕년의 클러버 곽준빈, 자타공인 메인 댄서 이은지 중 댄스 강사 면접을 통과할 1인은 누구? 그리고 은지와 준빈을 먼저 한국으로 보내고 홀로 연변으로 향한 추 반장. 두만강 너머로 보이는 북한을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데… 그에게 펼쳐질 새로운 밥값 알바는 과연?

‘술의 마을’ 마오타이진에서 시작된 오늘의 밥값은 바로 양조장 노동! 찌는 듯한 더위 속, 새벽 5시부터 시작된 극한 알바! 100°C로 가열된 고량을 맨발로 밟아 발효시키는 초고난도 미션! 증기로 가득한 양조장 안, 발바닥이 타들어가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밥값즈! 과연 이들의 시급은 얼마? 그리고! 업무를 마친 밥값즈에게 깜짝 초대장?! 연매출 100억 원 양조장 사장님의 집은 어떤 클래스일까?

오늘의 밥값 노동은 충칭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직업, 대나무 하나로 모든 짐을 나르는 ‘방방’! 이삿짐부터 소파, 냉장고까지… 점점 무거워지는 짐만큼 늘어나는 시급! 등골 휘는 노동 끝에 방방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현지 바이브 가득한 점심 식사! 그런데… 선배들과 먹는 밥값, 누가 내는 게 국룰일까? 점심값을 두고 벌어지는 밥값즈의 눈치싸움, 승자는 과연 누구?

중국 충칭의 랜드마크 ‘래플스 시티’ 250m 상공에서 펼쳐지는 첫번째 밥값은 빌딩 청소! 공포 따윈 안중에도 없는 단단한 리더십의 작업반장 추성훈, 시급 포기 선언 직전까지 몰린 고소공포증의 곽준빈, 그리고 일은 안 하고 현지 직원과 썸만 타는 이은지…? 세 사람의 혼란한 밥값 벌기 현장!! 혼돈의 밥값 노동을 마친 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단돈 2천 원짜리 충칭 길거리 뷔페 ‘쯔주찬’! 고생 끝에 맛보는 현지 밥상의 맛은 과연?

추성훈, 곽튜브, 이은지 밥값즈 등장! 리얼 生고생 여행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