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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2. 전 세계를 뒤흔든 발표. 관세 전쟁의 시작. 총 185개국 대상. 기준조차 모호한 관세 부과에 즉각 반발한 나라들. 그런데 공석인 대한민국의 수뇌부. 타협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트럼프 발 관세 폭탄, 우리의 대응은?

1059일 만에 끝이 난 윤석열 정부. 그리고 고개를 드는 대권 주자들. 이재명 대표의 독주인가? 보수 진영과의 접전인가? 유권자 2,000명의 여론조사와 함께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후보는 누구인지 알아본다.

'어떻게 이런 글을 쓰지?' 배우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들이 왔다! 로코 여왕 김은숙 작가. 장르물 여왕 김은희 작가. 필연적인 라이벌이자 마음을 이해하는 친구.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그들의 이야기.

내란 혐의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석방과 탄핵 선고 카운트다운, 과연 대한민국의 운명은?

난생처음 보는 3스타 셰프, 안성재. 궁금증 폭발! MC가 건네는 위로의 한 마디. 안성재 셰프가 감탄한 질문은?! 안성재 셰프의 원칙. "포기하면 지는 것". <질문들>에서만 볼 수 있는 '사람' 안성재의 이야기.

일상에서 사라진 단어 '양심'. 양심 찾다 당한 봉변. 양심에 따라 호주제 폐지에 앞장선 남자. 그럼에도 나선 이유는? 나대는(?) 양심에 대하여. 양심적인 배우 인생 26년. "내가 내 양심에 거스르는 짓을 하는가?" 소신 가득한 배우 배두나의 지키는 양심에 대하여. MC도 당황하게 만드는 양심 토크가 궁금하다면?

'손석희의 <질문들> - 탄핵 심판과 그 후'. 수많은 증언에도 헌법기관을 향한 불신. 나아가 헌법을 부정하는 사람들. 지금 우리가 던져야 하는 질문은?

아카데미 4관왕, 거장 봉준호 감독이 '질문들'에 찾아왔다? 대학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해 그의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신작을 넘어서 차기작 두 편에 대한 스포일러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조합 손석희 X 봉준호. 둘의 재치 있는 만남이 찾아온다!

45년 만의 비상계엄. 탄핵 정국 속 벌어진 극우 유튜버의 폭동. 이 순간 언론이 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 세 번째 질문들 '언론'. 뉴미디어에 매몰된 현대 사회. 언론의 자율성을 위협하는 정치. 외계인이 침공해도 언론의 중립은 지켜야 한다? 여론조사는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절로 목이 타는 핫한 주제들. 위로(?) 가득한 토론이 궁금하다면?

긴박했던 상황 속 국회를 지킨 한 사람. 계엄 이후 최초의 방송 인터뷰. 국회의장 '우원식'. 처음 밝혀지는 계엄의 뒷이야기. 담을 넘은 그의 속마음. 대선 출마? 과연 우원식 의장의 답변은?

위기의 한국 정치 질문이 필요한 시대 “기왕 두 분이 나오셨다면 이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전설의 귀환 시원한 콜라 '홍준표' 국민 안정제 '유시민' 생방송으로 전하는 손석희가 던질 질문들은?

나이 들어가는 것. 매회 방송될 때마다 논쟁거리와 화제를 동시에 불러 모았던 MBC의 여름특집 <질문들>이 이번 주 토요일 5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진행자 손석희가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손님은 배우 윤여정이다. 주제는 '나이 들어가는 것'. 윤여정으로서는 지난 2021년 아카데미상 조연상 수상 이후 본격적인 텔레비전 인터뷰는 처음이다. 손석희는 지난 회차에서 "이 주제를 정했을 때부터 유일하게 생각해 온 손님은 윤여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금 이 시대, 김이나가 생각하는 읽고 쓰는 것의 의미는? 젊은 작가들과의 경쟁, 황석영 작가가 현역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은?

GOAT한 거장들의 만남! 질문들을 찾은 세 번째 손님, 배우 최민식!

유튜브가 미디어 세계를 어떻게 바꿨는가 14년 만의 만남! 예능의 김태호, 시사의 손석희가 논하는 TV 예능의 미래는? <질문들> 출연을 위해, 퇴사 후 2년 반 만에 친정 MBC를 찾은 김태호 PD. 그의 대표작 '무한도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유튜브, OTT 등 뉴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도전에 대해 털어놓았다. 종영한 지 6년이 지났지만, 무한도전은 유튜브를 통해 재소환되면서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일명 없없무)'이라는 밈 현상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영업자로 산다는 건. ▶ 자영업의 논쟁적 인물 백종원, 그에게 관리와 지속가능성을 묻는다. 우리나라 내수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은 IMF 외환위기 이래 줄곧 위기였다. 장사로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옛말이 된 지 오래지만, 사장님을 꿈꾸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어 현재 대한민국 자영업자는 600만 명에 이른다. 요식업계의 대부이자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그에게 자영업 위기론의 본질을 묻는다. “지금 여기가 국감장이랑 비슷하네유”. <질문들> 녹화에 참여한 백종원 대표에게 3시간 넘는 시간 동안 진행자 손석희의 질문이 쏟아졌다. 최근 불거진 더본코리아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와의 갈등부터, 더본코리아의 다브랜드 경영 논란까지. 장사꾼인 백종원 대표가 지역 시장과 축제를 살리는 ‘착한’ 사회적 행보를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공적 인물이 된 그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손석희가 던지는 질문에 백종원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백종원을 향한 세상의 비판과 찬사, 그 사이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치열한 토크쇼가 시작된다. ▶ ‘우리 모두가 자영업자가 된다?’ – 디지털 예언가 송길영의 시대예보 ‘자영업자들이여,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라’. 디지털 예언가로 불리는 빅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직업으로 ‘자영업자’를 꼽는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자영업자들에게 더 큰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한편, 소비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욱 구체적으로 욕망하기 시작했고, 그것들을 값싸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수많은 플랫폼들도 자영업자를 위협하고 있다는데…. 이런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의 살길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답을 찾아내는 것.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가 그 해답을 찾는 길을 함께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