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최하위 층까지 치유키를 데리고 간 데킴. 그곳에서 데킴은 그녀가 죽은 뒤의 현실 세계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유에게 재판을 내리기 위해 긴티는 하라다의 인형을 준비한다. 그리고 마유에게 하라다와 모르는 사람 중 어느 쪽을 허무로 보낼 것인지 물어보는데... 한편, 데킴은 재판 방법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된다.

여태 해왔던 영혼 판정 과정에 의문을 가지게 된 데킴. 노나는 이런 데킴의 말을 듣고 어딘가로 향하는데.

복수에 대한 집념을 서로 깨닫게 된 타츠미와 시마다는 게임을 더욱 불태운다. 그러나 흑발녀는 살인에 대한 기억을 받고 혼란스러워하는데...

처음으로 살인자의 재판을 하게 된 데킴. 그는 놀라는 듯하더니 노나의 말을 듣고 평소대로 손님들에게 게임 설명을 시작하는데...

새롭게 재판자가 되는 데킴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선임자, 퀸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노나는 데킴에게 버튼을 쥐어주며 마지막 시험을 치르게 하는데.

좋아하는 연예인 CHA의 하라다를 만나게된 마유는 한껏 들떠있었다. 긴티의 말대로 버튼을 누른 마유는 하라다와 함께 트위스터 게임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 퀸 데킴에 찾아온 손님은 놀랍게도 데킴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함께 온 소년은 데킴의 눈을 피해 흑발녀를 잠재우는데..

게임을 강요하는 바텐더의 태도에 미사키는 이 상황이 몰래 카메라라고 생각한다. 요스케를 화장실에서 설득한 미사키는 일단 아케이드 게임을 시작하는데...

잠에서 눈을 뜬 미우라 시게루 앞에 있던 건 바텐더의 복장을 한 데킴, 그리고 자신이 누군지 기억 못 하는 한 여자였다. 두 사람은 데킴의 설명에 따라 볼링 게임을 시작하는데...

노나에 의해 가게 된 신기한 분위기의 바. 그곳에서는 죽은 영혼들을 재판하는 게임이 열리고 있었다.

목숨을 걸고 게임을 하라는 퀸 데킴의 바텐더의 말에 부부, 타카시와 미치코는 당황한다. 그러나 바를 빠져나갈 수 있는 출구는 보이지 않고, 결국 다트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