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도움으로 사라지는 초능력을 갖게 된 뿌숑. 그런데 뿌숑은 남을 돕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남을 괴롭히는데 쓰고 만다. 나의 재능을 남의 유익을 위해 써야 한다는 교훈의 이야기.

큐피트에겐 두 개의 화살이 있다. 사랑의 화살과 미움의 화살! 그런데 친구들의 장난으로 화살이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간다. 친구들 역시 엉뚱하게 사랑하고, 엉뚱하게 미워하게 되는데. 지금은 무조건 화살을 조심할 때다!!

변신하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아르통! 그런데 친구들과 게임을 하던 중 갑자기 변신을 한다면? 친구들은 초능력이 아닌 정정당당한 힘으로 게임을 하자고 아르통을 나무란다.

한 번에 실패를 겪은 요요 사냥꾼은 이번엔 뿌숑을 꼬시기로 한다. 먹을 것으로 유혹하기엔 뿌숑이 딱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뿌숑이 먹을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요요 사냥꾼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뿌숑? 너 괜찮니?

라바파크로 침투한 요요 사냥꾼. 친구들은 그의 최면에 걸려들어 요르정여왕까지 속아 넘어가게 만든다. 이제 라바파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샤윙은 힘들고 지친 우체부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빠른 발로 편지를 배달한다. 샤윙이 빠른 발로 평소보다 두 배나 빨리 일을 해내자 우체부 할아버지는 좌절하여 일을 그만두려고 한다. 과연 우체부 할아버지는 일을 계속 하실 수 있을까?

더 강력해진 충치대마왕은 무시무시한 힘이 담긴 O-ring 팔찌를 만들어 친구들의 팔에 끼운다. 그러자 친구들에게 어려움이 닥치는데... 충치대마왕을 빨리 라바파크에서 쫓아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충치 대마왕이 라바파크를 습격했다!!! 급기야 충치대마왕은 샤윙과 치과선생님을 납치하는데... 이에 친구들이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앞장선다. 충치균을 무찌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산타와 함께 다녔던 루돌프가 갑자기 사라진다. 루돌프가 왜 날 떠났을까? 고민에 빠진 산타. 알고 보니 산타는 그 동안 한번도 루돌프에게 선물을 준 적이 없었던 것! 단단히 삐진 루돌프는 다시 산타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친구들은 뿌숑의 실로폰 연주가 합주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끼워주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하게 실로폰을 연습하는 뿌숑! 과연 뿌숑은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서로를 격려해주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

요르정의 요술봉에 달려있던 보석 중에 하나가 사라졌다. 그 보석은 절제하는 힘이 담긴 보석! 절제보석을 잃어버리자 친구들은 서서히 혼란에 빠진다. 절제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파리가 더럽다고 따돌리는 친구들과 달리 아르통은 파리의 친구가 되어준다. 친구들이 아르통마저도 더럽다고 따돌리자 파리는 친구인 아르통을 떠나기로 마음 먹는다. 파리의 습성을 배우는 이야기.

뮤짱과 뿌숑은 우연히 커다란 알을 발견하고 그것이 코끼리 알임을 확신한다. 깨질까 봐 조심조심 코끼리 알을 돌보던 뮤짱과 뿌숑. 과연 그게 진짜 코끼리 알일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우는 이야기.

요르정은 걱정이 많은 샤윙과 아르통과 쟘띠에게 걱정인형을 선물한다. 처음엔 걱정인형이 생겨서 걱정이 사라진 것 같더니 또 다른 걱정으로 괴로워한다. 요르정 여왕은 마음 먹기에 따라 걱정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

하루 종일 친구들의 사소한 것까지 돕느라 아르통은 지쳐있다. 그런데 친구들은 고마움도 모르고 사사건건 아르통을 불러대고 결국 아르통은 몸져눕는다. 지친 아르통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후~빵! 풍선껌이 마냥 좋은 내 품 친구들. 그런데 그만 아르통의 실수로 샤윙의 모자에 껌이 붙는다. 아르통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샤윙은 어미 파랑새의 부탁으로 새알을 지킨다. 그런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뿌숑이 새알 하나를 가져간다. 새알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파랑새는 노발대발하고, 샤윙도 쩔쩔 매는데...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는 이야기.

개구쟁이 무당벌레 동생과 놀아주는 내 품 친구들. 그러나 놀아줘도 끝이 없다. 역시 동생과 놀아주는 건 정말 힘들어.

쟘띠는 자신의 공간을 친구들에게 방해 받고 싶지 않다. 친구들은 쟘띠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쟘띠에게 가지 않기로 한다. 그런데 갑자기 쟘띠의 집에 불이 나고, 쟘띠는 위험에 처한다.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고마움을 느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