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게 된 아마미. 그리고 모두 기대하는 귀신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갑자기 영감을 잃고만 히비키는 이곳저곳을 찾아 헤매지만 결국 어떤 유령도 만날 수 없었다. 태어나서 처음 겪는 불안감에 히비키는 결국 쓰러지고 마는데...

칠석날이 다가오자 아마미는 눈에 띄게 흥분한다. 나루미는 이런 아마미의 모습을 보면서 주말에 집에 놀러가게 되는데...

2학년이 된 아마미 일행은 후배들을 볼 생각에 설레인다. 그러나 신입생들은 아마미 주변에서 일어나는 심령현상 때문에 그녀를 피하게 되는데...

아마미가 누군가를 위해 초콜릿을 만든다는 것을 알고 나루미를 비롯한 모두는 미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아마미는 버럭 할배가 나온다는 공원으로 향하는데...

말도 제대로 못하는 소녀 영을 만난 아마미 일행. 모랴밖에 말하지 못하는 그녀를 위헤 말을 가르치기 시작하는데...

귀신들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본인의 일은 하지 못하는 아마미를 보고 친구들은 아마미의 아버지에게 상담을 청한다. 아마미의 아버지는 예전 아마미의 어머니가 썼다던 영감 봉인 안경을 꺼내는데...

갑자기 날나리 말투를 사용하며 불량하게 교복을 입고 온 아마미를 보고 나루미는 크게 놀란다. 아무래도 아마미의 몸에 여고생의 령이 들어간 거 같은데.

히비키의 아버지 아마미 아사히는 예상 외로 귀신을 무서워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히비키는 이런 아버지를 자신의 학교 축제에 초대하는데... 히비키가 준비하는 학급 전시물은 귀신의 집이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바다로 놀러간 아마미와 친구들. 아마미는 그곳 현지 유령들에게 여러 정보를 얻게 되는데...

달걀말이를 좋아하는 어리광쟁이 사촌동생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는 나루미. 아마미는 이 얘기를 듣고 나루미를 돕기 위해 함께 집으로 가는데...

성희롱 고양이가 나오는 꿈 때문에 잠을 설친 아마미. 나루미는 이런 그녀를 보면서 대신 출석 대답을 해주려 하는데...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한 것은 나루미뿐만이 아니었다.

전학을 오게 된 아마미 히비키는 등교하면서 많은 유령들과 만나게 된다. 영령이 보이는 체질인 히비키는 그들의 장난을 다 받아주고 있었는데... 그때, 나루미가 히비키를 그 상황에서 구해주며 둘은 친구가 되게 된다.